라디오스타, 임창정은 시원스레 노래를...

2019-09-22     온라인뉴스팀 기자

[시사매거진=온라인뉴스팀] 18일 오후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갑을전쟁’ 특집으로 가수 임창정과 승국이, 개그맨 김대희, 김지민이 출연해 다양한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김국진은 임창정에게 15집 앨범을 내놨다고 들었다며 노래 한소절을 부탁했고 임창정은 시원스레 노래를 불렀다.

고음을 부르다 삑사리를 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임창정은 타이틀곡이 십삼월이다. 그렇게 정하다 보니 12곡이 남았다. 그래서 1월 ~12월로 앨범을 꽉 채웠다. 이어 계절별로 들을 수 있는 컨셉으로 만들었다"고 전했다.

"아이가 다섯이면 기를 쓰고 행사해야 한다"며 "첫째 아들은 중학교 1학년이고, 골프 선수를 준비 중"이라고 언급했다.

승국이는 “연습생 시절 동기들이 다 잘됐다”고 연습생 동기로 가수 메이비와 손담비, 가희, 정동하, 배우 이재윤을 언급하는 가하면, 길거리 캐스팅을 받아 뜻밖의 슈퍼주니어로 데뷔할 뻔한 사연을 밝히며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윤상현은 승국이가 메이비의 소속사였다며 나오기 전에 잘해주란 말을 했는데 "잘해주긴. 지금 저도 이런데."라고 말해 모두를 웃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