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6년 청소년 드라마 사랑이 꽃피는? `국민 찌질남`

2019-09-21     온라인뉴스팀 기자

[시사매거진=온라인뉴스팀] 디모스트엔터테인먼트 측은 18일 “배우 황동주와 전속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1996년 청소년 드라마 '사랑이 꽃피는 계절'로 데뷔한 황동주는 KBS 2TV '요정컴미', '여고 동창생', '넝쿨째 굴러온 당신', '뻐꾸기 둥지', '같이 살래요', MBC '왕꽃 선녀님', '사랑했나봐', '위대한 조강지처', '아버님 제가 모실게요', SBS '여왕의 조건', '당돌한 여자', '원더풀 마마', '닥터 이방인' 등 다수의 드라마에 출연했다.

디모스트엔터테인먼트 측은 "개성 넘치는 캐릭터와 탄탄한 연기력으로 다양한 장르에서 활약을 펼치고 있는 황동주와 전속계약을 맺게 되어 기쁘다"며 "시청자들에게는 '국민 불륜남', '국민 찌질남' 등의 별명으로 익숙한 배우로 알려져 있는데, 그만큼 강렬하고 독보적인 캐릭터를 가지고 있다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그가 가진 역량과 재능을 펼치며 다양한 작품을 통해 대중들과 만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할 것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