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리는조사관˝ 국가인권증진위원회는 차기 유력 대선후보의 성희롱 혐의를!
2019-09-21 주진현 기자
[시사매거진=주진현 기자] ‘달리는 조사관’ 이요원이 첫 방송부터 사이다 펀치를 제대로 날린다.
'국가인권증진위원회'는 차기 유력 대선후보의 성희롱 혐의를 입증하며 유명해졌다.
그곳에 실력은 있지만 '비인권' 검사로 악명 높은 홍태(최귀화)가 파견되고 윤서(이요원)는그가 조사실에 있자 성추행범으로 출석한 남자라고 오해를 하게 됐다.
공개된 사진은 첫 회부터 만만치 않은 사건을 예고한다.
인권증진위원회 최종심의 기구인 ‘전원위원회’에 날 선 긴장감이 감돈다.
성추행 사건의 피진정인으로 등장한 유력 대선 후보 최종복(조선묵 분) 시장의 공격에도 한 치의 흔들림 없이 냉철함을 유지하는 에이스 조사관 한윤서의 모습이 흥미롭다.
이요원(한윤서 역), 최귀화(배홍태 역), 장현성(김현석 역), 오미희(안경숙 역)이 주요인물로 나오면서 현실적인 공감케미를 보여주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