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자는 밥을 먹으며 이야기를 이어갔다? '부라더시스터'

2019-09-19     온라인뉴스팀 기자

[시사매거진=온라인뉴스팀] 14일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부라더시스터’에서는 가수 홍자가 선배 가수 최진희의 집을 방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최진희와 홍자는 밥을 먹으며 이야기를 이어갔다.

최진희는 홍자에게 “나도 6남매”라고 밝혔다.

홍자는 “커 보니까 (형제가) 많을수록 좋은 것 같다”며 “영원한 내 편같다”고 말했다.

최진희는 홍자에게 “어머니 건강은 어떠시냐”고 물었고, 홍자는 “폐가 안 좋으셔서 한달 넘게 입원하셨다”면서 “(입원) 말씀을 안 하셔서 ‘엄마 놀러 와’라고 하면 외출증을 끊고 오셨다”고 이야기하며 속상했던 심정을 털어놓았다.

최진희는 “부모 마음이 자식 마음하고 다르다”며 입원 사실을 숨겼던 어머니의 마음을 대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