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진주는 이럴 줄 알았다며 뒷걸음...? '멜로가체질'

2019-09-19     주진현 기자

[시사매거진=주진현 기자] 방송에서 손범수는 임진주에게 좋아하는 마음을 고백했다.

손범수는 임진주에게 다가가며 "확인"이라고 말하며 키스하려 다가갔지만, 임진주는 "이럴 줄 알았다"며 뒷걸음 쳤다.

이번주 방송에서는 스타 PD인 범수(안재홍)를 만나 소속 배우들을 써달라고 저자세로 어필하는 모습이 담겼다.

범수와 통통 튀는 티키타카를 선보인 소대표는, 소민과 그의 매니저 민준(김명준)과 함께하는 장면에서도 능청맞은 연기를 이어갔다.

입을 맞춘 두 사람. 다정하게 임진주의 팔을 잡고 키스를 하는 손범수의 모습은 시청자들의 연애 세포를 제대로 자극했다.

가슴을 간질간질하게 만든 손범수의 직진 고백과 키스는 앞으로 진행될 이야기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손범수가 "아니면 아닌 거지"라고 하자 임진주는 "나도 감독님한테 마음이 아니지 않다"고 대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