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라로 묵직한??? ‘조선로코 녹두전’

2019-09-19     온라인뉴스팀 기자

[시사매거진=온라인뉴스팀] 9월 30일(월) 첫 방송된 KBS 2TV 새 월화드라마 ‘조선로코-녹두전’(연출 김동휘, 극본 임예진·백소연, 제작 (유)조선로코녹두전문화산업전문회사·프로덕션H·몬스터유니온) 측이 14일, 세상 달달한 눈빛을 장착한 꽃선비 ‘차율무’로 완벽 변신한 강태오의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해 기대감을 높인다.

동명의 인기 네이버 웹툰 ‘녹두전’(글/그림 혜진양)을 원작으로 하는 ‘조선로코-녹두전’은 미스터리한 과부촌에 여장을 하고 잠입한 전녹두(장동윤)와 기생이 되기 싫은 반전 있는 처자 동동주(김소현)의 발칙하고 유쾌한 조선판 로맨틱 코미디를 그린다.

공개된 장동윤, 김소현, 강태오의 캐릭터 포스터가 설렘을 유발했다면, 이날 공개된 정준호의 캐릭터 포스터는 강렬한 아우라로 묵직한 존재감을 과시한다.

‘조선로코-녹두전’ 연출을 맡은 김동휘 감독은 “강태오는 단단하고 든든한 배우다. 배우 본인이 가진 여유와 단단함이 차율무의 매력을 더욱 극대화하고 있다”며 “‘차율무’는 원작에 없는 오리지널 캐릭터인 만큼, 제작진이 많이 고민하고 준비한 인물이다.

원작과 또 다른 매력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아 설렌다.

강태오 배우가 보여줄 차율무의 다채로운 모습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