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지영은 매니저의 아이들에게 규원아 규빈아 '아이를위한나라는있다'
2019-09-19 주진현 기자
[시사매거진=주진현 기자] 엄마 박소리는 10살 연상 남편, 백지영 매니저인 최동렬를 만나 21살에 첫 아이를 출산했다고 한다.
백지영은 매니저의 아이들에게 “규원아 규빈아 이 삼촌한테 너무 큰 걸 기대하면 안 돼”라면서 서장훈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라고 영상편지를 띄웠다.
규원이와 규빈이의 집에 찾아간 서장훈은 아이들과 아침 인사를 나눴다.
아이들의 할머니는 “서장훈 씨 차분하게 아이들 잘 본다”며 걱정을 덜었다.
퇴근한 아빠와 함께 등장한 백지영은 27개월 딸을 둔 워킹맘으로서의 힘든 점을 토로했다.
서장훈이 차후 그녀의 집에 방문해 딸을 돌봐 주겠다고 하자, 백지영이 “내 딸이 오빠를 봐 줄 거야”라고 해 웃음을 선사했다.
박소리는 “엄마한테는 죄송하지만 제가 욕심내서 하는 부분도 있어요”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