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짠내투어˝ 세 번의 여행에서 각각 1승을??
2019-09-19 주진현 기자
[시사매거진=주진현 기자] ‘더 짠내투어’가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말라카로 네 번째 여행을 떠난다.
세 번의 여행에서 각각 1승을 거둔 설계자 한혜진, 이용진, 규현은 진정한 강자를 가리기 위한 차별화된 투어를 선보일 계획이어서 기대를 모았다.
이색 볼거리, 먹거리와 더불어 말레이시아의 역사, 문화, 인종, 종교를 넘나드는 귀에 쏙쏙 들어오는 규현의 풍성한 이야기들이 호평을 자아냈다.
더위에 힘들어하는 멤버들을 위해 계획에 없던 카페를 방문하는 유연함을 발휘하고, 수시로 멤버들의 상태를 확인하는 세심한 배려로 ‘친절’ 지수까지 끌어올린다.
“여행 첫날 설계자도 우승할 수 있다는 걸 보여드리겠다”며 남다른 각오로 시작한 규현투어는 말레이시아 독립의 상징인 메르데카 광장, 야생 그대로의 모습을 간직한 버드 파크 등 관광 명소와 현지인들만 찾는다는 로컬 중국요리 맛집을 잇따라 방문해 이목을 사로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