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 녹여주오' 얼어버려 냉동인간보다도...?
2019-09-19 온라인뉴스팀 기자
[시사매거진=온라인뉴스팀] 28일 밤 9시 첫 방송된tvN 새 토일드라마 ‘날 녹여주오’(극본 백미경/연출 신우철/제작 스튜디오드래곤, 스토리피닉스)는 냉동 인간 프로젝트에 참여한 남녀가 미스터리한 음모로 인해 20년 후 깨어나면서 맞이하는 가슴 뜨거운 이야기.
동찬이 냉동되기 전, 연인이던 나하영은 동찬이 사라진 20년 사이 마음이 얼어버려 냉동인간보다도 차갑게 변해버렸다.
20년 만에 기억 속 모습 그대로 나타난 동찬을 보곤 흔들리기 시작한다고. “그때부터 다시 시작해보는 거야. 우리 사랑이.. 덜 끝났잖아”라는 그녀의 다짐이 동찬과의 관계에 다시금 불을 붙이는 듯해 호기심을 자극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