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추지 못해 잇몸미소가 만개한다 "미운우리새끼"
2019-09-16 온라인뉴스팀 기자
[시사매거진=온라인뉴스팀] 종국 아버지는 그라우스 마운틴의 그림 같은 절경에 감탄하기도 잠시, 아들 종국의 인기 때문에 입이 떡 벌어지는 사태를 맞이한다.
먼 나라 캐나다에서도 종국을 알아본 해외 팬들이 등장하자 무뚝뚝한 아버지도 뿌듯함을 감추지 못해 잇몸미소가 만개한다.
이어서 식사를 즐기던 종국 아버지는 지금껏 아들에게 말하지 못했던 속마음을 털어놔 종국을 깜짝 놀라게 했다.
알고 보니, 과거 심장 수술 당시 걱정할 종국을 배려해 아들에게 수술 사실을 숨겼던 것.
아버지의 고백에 종국은 “애 낳고 행복하게 사는 거 보셔야죠”라며 진한 가족애를 풍겨 훈훈함을 안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