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아부탁해` 왕금희이영은는 주상원의 아들이 여름이라는 걸 꿈에도…?
2019-09-15 주진현 기자
[시사매거진=주진현 기자] KBS1 일일드라마 '여름아 부탁해'에서 왕금희 역으로 변신, 매일 안방극장에 웃음과 감동을 더하고 있는 배우 이영은이 어떤 단발머리도 그녀만의 스타일로 소화해내면서 시청자들의 관심을 사로잡았다.
왕금희(이영은)는 주상원의 아들이 여름이라는 걸 꿈에도 모른채, 보육원 원장님과 함께 그를 걱정하고 있었다.
주상원은 같은 시기에 입양된 아이들 중 ‘김지석’을 찾기 시작했다.
그가 알고 있는 아들의 이름이 김지석이었기 때문.
준호(김사권)는 여름이가 상원이 찾아다니는 아들 김지석임을 알고 있기 때문에 상원(윤선우)에게 “그 아이 어디서 잘 살고 있을 수도 있지 않아?”라고 하며 상원의 마음을 떠보았고 상원은 “제가 제 아이 찾는 게 싫으세요?”라고 물으며 준호의 태도를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