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준호’ 구교환과 허준호는 북측 인물들로 출연한다

2019-09-13     박세정 기자

[시사매거진=주진현 기자] 배우 허준호가 류승완 감독의 신작 '탈출'에 합류한다.

9일 영화계에 따르면 구교환과 허준호가 최근 영화 '탈출'에 출연하기로 결정했다.

'탈출'은 1990년대 소말리아 내전에 고립된 남북대사관 공관원들이 생사를 건 탈출 사건을 모티프로 한 영화로 한국외교사에 전무후무한 실화를 바탕으로 한다.

김윤석과 조인성이 대한민국 공관원으로 출연을 결정했으며, 구교환과 허준호는 북측 인물들로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