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대통령, 남수단 대통령으로부터 감사서신 받아
2016-03-10 공동취재단
[시사매거진]박근혜 대통령이 키르 남수단 대통령으로부터 한빛부대의 헌신적인 활동에 대한 감사와 함께 양국 간 우호관계 발전을 요청하는 서신을 지난 2일 복귀한 한빛부대를 통해 받았다고 9일 청와대가 밝혔다.
한편 박 대통령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 국위를 선양하는 해외파병부대를 수시로 격려했으며, 2일 한빛부대 제5진 복귀행사시 귀국 축하전문을 통해 그간의 노고와 성과를 치하했다.
앞으로, 정부는 양국 간 우호관계를 지속 발전시키고, 한빛부대가 남수단 재건과 인도적 지원 임무에 최선을 다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