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를 위한 나라" 금세 익숙해진 듯 편안하게 대화를 나누는 두~
2019-09-12 온라인뉴스팀 기자
[시사매거진=온라인뉴스팀] 7일 방송된 KBS 2TV 예능 ‘아이를 위한 나라는 있다’(이하 ‘아이나라’)(연출 원승연)에서는 유노윤호가 싱글 대디 가정의 삼 형제 특별 등하원 도우미로 나선 이야기가 그려졌다.
유노윤호는 아이들의 손을 잡고 함께 하는 등교와 등원길에 다정하게 말을 걸며 낯을 익혔다.
금세 익숙해진 듯 편안하게 대화를 나누는 두 동생들과는 달리 첫째는 쑥스러움에 눈도 마주치지 못했지만 학교로 들어갈 때는 유노윤호의 “파이팅”에 응답해 하원 이후를 기대하게 했다.
유노윤호는 등교, 등원 길에 몸을 숙여 스킨십을 하고, 쑥스러워 대답을 잘 못 하는 아이에게 먼저 다가가 끊임 없이 질문을 하며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대화를 이어가려는 노력으로 ‘돌봄의 정석’을 보여줬다.
정리를 마친 후 집을 나선 유노윤호는 아이들의 하교와 하원시간에 맞춰 데리러 갔고, 첫째에 이어 둘째와 셋째의 하원까지 마친 후 아이들의 요청에 따라 볼링장으로 향했다.
볼링장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낸 후 아이들은 유노윤호에게 먼저 말을 걸고 부탁도 하는 등 한층 가까워진 모습으로 흐뭇한 미소를 자아냈다.
집으로 돌아온 후에도 유노윤호와 삼 형제의 행복한 추억 쌓기는 계속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