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마당… 들려주시면서 자연스럽게 배웠다고~?

2019-09-12     주진현 기자

[시사매거진=주진현 기자] 9일 방송된 KBS1 교양프로그램 '아침마당'의 코너 '명불허전'에서는 트로트 가수 김용임과 윤수현이 출연했다.

방송에서 윤수현은 "어머니가 가수가 꿈이셨다. 못내 이룬 한을 내게 푸셨다. 동요보다는 트로트를 들려주시면서 자연스럽게 배웠다"고 말했다.

“아이돌 수준의 외모에 모든 것을 다 독학했다는 것이 놀라운 점이다. 리틀 박현빈이라고 소개했지만 라이벌이라고도 생각한다”고 말했다.

정동원은 “제가 선생님이 있긴 있다. 구글에 유선생님이라고 치면 유튜브 선생님이 나온다. 리틀박현빈이라는 호칭이 맘에든다. 박현빈 형 노래를 하루에 50번 정도 듣는다. 너무 맘에 든다”고 말했다.

박현빈의 곤드레 만드레를 모창했다.

그냥 서서 하면 재미없다면서 몸동작가지 곁들이며 곤드레 만드레를 열창해 박수를 받았다.

개그맨 이용식은 “박현빈씨는 은퇴해야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