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을 좋아하는 여름 소년 윌리엄 벤틀리는?? “슈돌”
2019-09-12 주진현 기자
[시사매거진=주진현 기자] 방송에서 윌벤져스는 늦여름 맞이 물놀이를 즐겼다.
물을 좋아하는 여름 소년 윌리엄, 벤틀리는 물 안팎에서 신나게 뛰어놀며 여름에게 제대로 된 작별 인사를 전했다.
샘 아빠는 아이들의 체력 보충을 위해 갈빗집을 찾았다.
열심히 노느라 배가 고파진 아이들은 갈비가 구워지는 대로 폭풍 흡입하며 시청자들의 침샘을 자극했다.
벤틀리는 떡과 갈비를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방법도 생각해냈다.
갈비와 떡을 번갈아 끼워 만든 '갈떡갈떡'을 만들어 낸 것.
최연소 요리 연구가 벤 선생의 탄생이었다.
벤틀리의 갈떡갈떡은 지난해 대한민국을 강타한 이영자의 소떡소떡과 비슷해 더욱 눈길을 끌었다.먹방계의 대모 이영자와 먹방 천재 벤틀리가 만나면 어떤 일이 일어날지 궁금하게 만드는 순간이었다.
벤틀리는 갈떡갈떡 개발에 이어 갈빗대 한 입, 떡 한 입을 먹으며 응용해서 먹는 법도 소개했다.
그야말로 갈비 먹방의 정석이라 부를만한 코스였다.
입안을 가득 채운 갈비맛에 기분이 좋아진 벤틀리는 하트 애교부터 박장대소까지 사랑스러운 모습을 대방출했다.
온 얼굴에 갈비를 잔뜩 묻히고도 눈은 초롱초롱한 벤틀리의 깜찍한 모습이 시청자들의 심장을 제대로 저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