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유석최대성과의 불륜이 공개된 조미령한수미은 한지혜에게 오지은의 미국...? '황금정원'
[시사매거진=온라인뉴스팀] MBC 주말특별기획 ‘황금정원’ 7일 방송 분에서 신난숙(정영주)은 침대 매장을 찾아가 “실례합니다. 한수미씨 소개로 찾아왔어요!”라며 말을 한 후, 기영(연제형)을 보며 “근데 아드님이신가 봐요? 너무 잘 생기셨다! 혹시 이름이?”이라며 기영에게 관심을 갖는다.
김유석(최대성)과의 불륜이 공개된 조미령(한수미)은 한지혜에게 오지은의 미국 공모전 수상 사진을 건네며 “동주씨가 찾는 비밀이 사비나에게 있다”는 의미심장한 말을 남겼다.
모든 사건이
난숙은 “1991년 이유정 산부인과, 산모 한수미, 아기 태명 열무.. 그것뿐이야? 니들 세 식구들 세상 속여 가면서 희희낙락 사이 좋게 있는 거 내가 이 두 눈으로 똑똑히 봤어”라며 이야기를 하자, 한수미는 그만하라며 원하는 게 뭐냐고 묻는다.
서로를 생각하며 아파하는 두 사람의 모습이 담겨 시청자들의 눈물샘을 자극했다.
사랑하는 마음을 숨긴 채 이별을 선택한 두 사람이기에 이들의 재회를 원하는 시청자들의 응원이 쏟아지고 있다.
한지혜와 이상우가 오지은의 숨통을 조였다.
이상우는 오지은-문지윤(이성욱)이 동거했다는 증언을 확보했다.
더욱이 이상우는 문지윤이 훔쳐 달아났다고 추측했던 사기조직 돈가방의 행적을 찾으며, 그가 스스로 잠적한 것이 아닌 실종됐다고 확신했다.
나아가 문지윤의 종적이 전무한 것에 의문을 갖고 그가 사고 당했거나 사망했을 것이라 추측했다.
오지은이 문지윤에게 해를 가했을 가능성과 함께 문지윤 실종 당일 수상했던 오지은-이태성(최준기)의 모습을 떠올려 긴장감을 치솟게 했다.
이상우는 한지혜의 도움으로 오지은의 칫솔을 확보, 오지은과 강준혁(이믿음)의 DNA 검사를 맡겼지만 증거 오류로 검사 결과가 나오지 않아 안타까움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