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해양경찰서. 채광철 서장, 추석맞이‘사랑의 밥차’봉사활동 펼쳐
- 목포시와 함께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나눔 문화 확산 솔선수범
2019-09-11 송상교 기자
[시사매거진/광주전남=송상교 기자] 목포해양경찰서 채광철 서장은 추석을 앞두고 목포권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사랑의 밥차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지역사회의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10일 오전 11시께 채 서장은 동명동 서남권 수산물 유통센터에서 저소득가정 및 홀로 생활하시는 어르신등 500여명에게 점심을 제공하는 사랑의 밥차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행사에 채서장을 비롯 경찰관, 의무경찰 등 30여명이 참여해 자치단체와의 교류 협력 활성화로 봉사활동의 폭을 넓혔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채 서장은 “추석 명절을 맞이하는 어르신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사랑의 밥 차가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정과 행복을 나누는 역할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목포해경서 직원일동은 북항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추석명절을 맞아 소외계층에게 100만원 상당 생활용품을 전달하며 지역사회의 따뜻한 나눔 문화 확산 운동을 실천해 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