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농성·좁쌀여드름 대안, 천연 수제비누가 도움 될 수 있어

2019-09-10     임지훈 기자

[시사매거진=임지훈 기자] 환절기인 이맘때, 여름철 자외선과 유수분 밸런스 붕괴로 인해 피로해진 피부가 더욱 예민해질 수 있는 시기다. 피부에 관심이 많은 현대인들 사이에서 자신의 피부를 보호하고 더 아름답게 가꿔주는 제품을 찾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최근에는 합성계면활성제에 대한 경각심이 높아졌다. 계면활성제는 피부에 쌓인 먼지나 노폐물, 각종 유해물질을 제거하는 이로운 작용을 하지만, 화학물질인 합성계면활성제는 오히려 피부에 해가될 수도 있다.

합성계면활성제에 대한 문제점이 꾸준하게 거론되는 가운데, 많은 이들이 이에 대안으로 천연유래성분으로 이루어진 비누나 클렌저, 샴푸 등에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천연유래성분만을 담고 있는 제품은 합성계면활성제를 첨가한 제품보다 비싸다는 단점이 있지만, 피부자극이 훨씬 적고 피부에 이로움을 줄 수 있는 등 여러 장점을 갖고 있어 비용부담을 감수하더라도 천연유래성분을 사용한 제품을 찾는 이들이 크게 늘었다.

특히 화농성 여드름, 좁쌀여드름 등 여드름을 갖고 있는 이들이라면 합성계면활성제 제품보다 천연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한편, 건강&뷰티 브랜드 필네이처는 온천에 대해 43년의 경력을 갖고 있는 온천 전문가와 화장품에 대한 10년 경력의 화장품 전문가의 합작, 천연수제비누인 ‘보드리움 리얼 유황온천 솝’을 선보이고 있다.

이 제품은 광고 없이 입소문만으로 사랑받아 온 제품으로 확인되었는데, 포털사이트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에서는 해당 제품을 구매한 이들로부터 받은 평점 중 5점이 압도적으로 높았다. 이와 더불어 각종 소셜커머스에서도 많은 인기를 누린 바 있다.

‘보드리움 리얼 유황온천 솝’을 자세히 살펴보면 100%자연유래성분만을 담았다. 수제온천비누라고도 불리는 이 제품은 땅 속 깊은 곳 약1,000m에서 퍼 올린 온천수를 주원료로 사용했는데, 유황함유가 정부온천기준보다 무려 약47배나 높다. 여기에 영국 KERFOOT사의 고품질 오일을 비롯해 가성소다가 아닌 어성초 등 15가지의 한약재로 빚은 한방발효 비누화수를 사용했다.

제조과정은 모두 수제로 진행된다. 공장에서 찍어내거나 녹여 붓는 MP비누가 아닌 오일배합부터 포장까지 전 과정이 수제로 진행되는 CP비누로 1,080시간 이상 자연바람에 숙성하였기에 부드러움의 끝을 보여준다.

필네이처 관계자는 “환경오염은 우리 피부에도 큰 영향을 미친다. 환절기에는 일교차도 크고 특히 미세먼지에 대한 걱정도 많을 수밖에 없는데, 본래 민감성 피부나 여드름 피부를 갖고 있는 분들이라면 유황과 자연유래성분이 듬뿍 담긴 ‘보드리움 리얼 유황온천 솝’을 권한다”고 설명했다.

필네이처의 ‘보드리움 리얼 유황온천 솝’은 뷰티정보프로그램 ‘트렌드 위드 미’에서 걸그룹 여자친구 소원이 평소 자신의 피부 관리를 위해 매일 아침저녁으로 사용한 제품으로 알려지면서 더욱 주목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