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긴어게인3… 케이스를 밟고 지나가는 일이 발생했다?
2019-09-10 온라인뉴스팀 기자
[시사매거진=온라인뉴스팀] 6일 방송된 JTBC ‘비긴어게인3’에서는 베를린으로 버스킹을 떠난 이적, 태연, 김현우, 적재, 폴킴이 베를린 미테의 프리드리히 다리 위에서 두 번째 버스킹을 가지는 모습이 방송됐다.
버스킹을 하던 중 지나가던 차가 차도와 가까이 놓여있던 이적의 기타 케이스를 밟고 지나가는 일이 발생했다.
버스킹 멤버들은 당황했지만 확인해 본 결과 기타는 멀쩡했다.
부서진 것은 기타 케이스뿐 이었다.
태연은 '한국 가요의 감성'을 전하고 싶다는 바람을 담아 심수봉의 '사랑밖에 난 몰라'를 선곡, 방송 말미 '너를 만나'로 폴킴과 환상적인 하모니를 만들어 낸 태연이 이적과 또 다른 듀엣곡을 준비한 영상이 맛보기 예고편으로 공개돼 기대감을 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