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콜2" 1분 미리 듣기부터 열띤 호응을 얻었다

2019-09-10     온라인뉴스팀 기자

[시사매거진=온라인뉴스팀] 백호를 비롯한 윤민수, 치타, 송가인은 무대에 앞서 힌트를 ‘BAAM’으로 내걸었다.

1분 미리 듣기부터 열띤 호응을 얻었다.

무대에 앞서 윤민수는 “오늘은 백호가 아니다. 빨간 호랑이다”라고 말해 본 무대의 기대감을 한껏 높였다.

다이나믹 듀오의 ‘죽일 놈’ 속 남자의 뒤늦은 미련과 이미 냉정해진 여자, 두 사람의 역전된 입장을 적나라하게 표현한 ‘놈놈놈’ 무대는 전주부터 심상치 않은 분위기를 풍겼고 중독성 강한 멜로디와 섹시한 퍼포먼스로 관객들을 압도했다.

두 번째 대결은 소유 패밀리와 윤민수 패밀리의 대결로 꾸며졌다.

먼저 소유 패밀리는 행주와 펜타곤의 후이가 무대에 올랐다.

소유 패밀리의 곡 ‘수상소감’은 싸이의 ‘연예인’의 후속 이야기로 나를 배신하고 떠나간 연인에게 통쾌한 복수의 수상소감을 남기겠다는 내용을 담은 곡이다.

행주가 귀에 확 꽂히는 랩으로 분위기를 고조시키며 시작. 이어 후이의 세련된 보컬과 퍼포먼스로 분위기 반전에 나서며 세련된 힙합 무대로 객석을 들썩이게 했다.

무대를 마친 백호는 다음 주 방송분에서 파이널 신곡 대전을 예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