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벽하게 변신… ‘아는 형님’
2019-09-10 주진현 기자
[시사매거진=주진현 기자] 7일 오후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아는형님'에는 모델 장윤주, 아이린과 레드벨벳 조이가 전학생으로 등장했다.
최근 진행된 ‘아는 형님’ 녹화에서 세 사람은 ‘형님 메이크 오버’에 도전한다.
장윤주는 서장훈을, 아이린은 이수근을, 조이는 강호동을 각각 담당하며 “완벽하게 변신 시키겠다”고 나섰다.
조이는 “강호동을 아이돌로 만들겠다”라는 엄청난 포부를 밝히며 기대감을 높였다.
메이크 오버가 시작되자 사뭇 진지한 조이의 모습에 강호동 조차 비장해졌다는 후문.
조이는 ‘아는 형님’ 최다 출연자인 만큼 부담감을 고백했지만, 막상 녹화가 시작되자 센스 있는 입담으로 웃음을 안겼다.
중독성 있는 말투를 지닌 아이린은 형님들에게 ‘Love yourself‘를 세뇌시키며 독특하고 신선한 매력을 내뿜었다는 후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