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달연대기’ 장르로 주목을

2019-09-10     온라인뉴스팀 기자

[시사매거진=온라인뉴스팀] tvN 토일드라마 ‘아스달 연대기’는 태고의 땅 ‘아스’에서 서로 다른 전설을 써가는 영웅들의 운명적인 이야기를 담는다.

‘태고 판타지’라는 색다른 장르로 주목을 받고 있다.

은섬은 잎생(김성철)과 사트닉(조병규)를 만나서 함께 탈출의 승부를 걸었지만 사트닉(조병규)는 끝내 숨을 거두었다.사트닉은 죽기 전에 은섬에게 “그들이 내려와서 우리 죽었나 살았나 칼로 찔로 볼 거다. 그럼 날 맨 앞에 놔줘”라고 했고 잎생과 은섬은 역병으로 죽은 척하고 거적대기에 말려서 지상으로 올라가게 됐다.

와한족 출신 달새(신주환 분)가 빠져나오지 못했다는 걸 알게 됐다.

은섬은 다시 깃바닥으로 찾아가 달새를 구했다.

먼장 장동건은 강단 있는 표정을 드리운 채로 타곤의 위엄 있는 포스를 발산했다.

타곤은 파트1에서는 번뜩이는 지략을 발휘하며 ‘뇌안탈 대사냥’을 도모한 대칸부대 수장으로 활약했다.

파트2에서는 자신을 늘 경계하는 아버지 산웅(김의성 분)을 무참히 살해하며 연맹장 자리에 오르는 비정한 아들의 모습을 보여줬다.

타곤(장동건)은 탄야에게 “미르하 그런 것은 이제 나한테 허락 맡을 필요가 없다”라고 했고 그때 무백(박해준)이 나타나서 탄야의 명령을 받게 됐고 사야(송중기)의 모습을 본 무백은 은섬과 같은 외모의 사야 때문에 혼란스러워했다.

증표가 욕심이 났던 잎생은 그것을 혼자 차지하기 위해 은섬이 잠든 사이 증표를 훔쳐 달아나려했다가 모모족의 전사들이 타피엔과 카리카를 죽이려는 광경을 목격하게 됐다.

파트2 엔딩에서 깃바닥을 탈출하는 모습으로 모두의 기대감을 끌어 모았던 만큼, 은섬이 어떤 화끈한 활약을 감행할 지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와한족의 탄야(김지원 27)는 은섬(송중기 34)과 애정관계며, 해족의 태알하(김옥빈 32)는 타곤(장동건 47)과 애정 관계다.

때문에 탄야와 태알하는 적대 관계이다.

카라타 에리카는 2017년 9월 LG전자의 'V30' 광고 모델로 발탁 된 바 있으며, 같은 해 10월 BH 엔터테인먼트와 계약하며 한국 활동을 시작했다.

제작진은 “드디어 돌아오게 된 아스달 파트3는 기다림을 부응할 만큼 격동의 스토리가 펼쳐지게 된다”라며 “요동치는 아스달 속에서 5인방은 어떻게 변모하게 될지, 더욱 거세질 활약을 지켜봐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