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지방경찰청, 추석절 “농산물 직거래” 실시

2019-09-10     송상교 기자

[시사매거진/광주전남=송상교 기자] 전남지방경찰청(청장 김남현)은 추석절을 맞아 농도인 전남 지역의 농민을 돕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광주·전남 농민단체에서 생산한 지역농산품에 대해 ‘농산물 직거래’를 실시했다.

전남지방경찰청 직원들이 자율적으로 동참한 이번 직거래에서 2,122개 품목, 5,600여만원에 해당하는 농·축·수산물을 구매했다.

전남지방경찰청은 ’07년부터 10년동안 농산물 직거래를 실시하다 중단되었던 것을 ’18년부터 직원들이 자율 구매, 택배 배송하는 직거래 행태로 다시 실시했다.

전남지방경찰청 관계자는 “추석절을 맞이하여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