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네오스코스머슈티컬/구경회 대표
2007-11-03 취재_박상목 경제부장/이현지 기자
스위스, 미국, 유럽에서 탈모제품으로 유일하게 특허 받아
중년 남성의 전유물로만 여겨졌던 탈모. 그러나 요즘에는 유전적 요인뿐만 아니라 스트레스와 환경적 요인으로 남성들의 탈모 고민이 늘어나는데다 사회 진출이 활발한 젊은 여성들의 탈모 인구도 급증하며 관련업계에 따르면 탈모로 고민하는 사람은 약 600만~700만 명. 이 가운데 여성이 300만 명 이상으로 추산되고 있다. 탈모치료제ㆍ가발ㆍ모발이식제 등 모발관리 제품과 서비스는 날로 다양해져 업계가 추정하는 탈모 관련 시장은 올해 1조 원대에 이른다.
유럽 18개국 시장에서 시장점유율 1위 ‘크레시나’
현재 국·내외 화장품 시장에 유수의 탈모제품들이 쏟아져 나옴에 따라 시장의 규모가 점차적으로 확대, 고수익 메이저 시장으로 성장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미국에서 탈모개선화장품으로 유일하게 특허를 획득하고, 현재 판매중인 유럽 18개국에서 최고의 시장 점유율로 증명된 세계최고의 두발관리제품 제조기업인 라보社의 ‘크레시나’를 아시아 최초로 한국시장에 도입하여 지난 3월부터 판매를 시작한 (주)네오스코스머슈티컬(www.crescina.co.kr/구경회 대표). 크레시나는 기존의 탈모제품과 달리 모발 빠짐 방지+모발 재생 촉진 두 가지 제품으로 구성되어 그 기술력과 효능을 인정받아 1998년 스위스, 2002년 미국, 2004년 유럽 3개국 특허를 받은 유일한 탈모 제품이다. (주)네오스코스머슈티컬 구경회 대표는 “1974년 미국 특허청이 설립된 이 후 모발 관련 화장품 특허는 단 3개 밖에 없었으며 특히 탈모관련 특허는 크레시나가 유일합니다”라고 말하며 세계시장에서 인정받은 만큼 제품에 대한 남다른 자신감을 드러냈다.
크레시나 관계자는 “ 크레시나는 모발재생과 탈모방지를 구분한 유일한 탈모치료제”라며 크레시나만의 차별화된 특징을 설명했다. 크레시나는 타제품에 비교해 ‘머리가 빠지지 않는’ 과 ‘머리가 나는’ 의 의미를 구분했다. 또한 모발재생효과를 내는 ‘헤이디벨롭먼트’ 과 탈모방지효과를 내는 ‘헤어프로텍션’으로 나누어져 있다.
크레시나는 탈모 단계에 따른 맞춤형 제품 (남성용 10종, 여성용 10종)으로 구성되어 있다. 하나의 제품으로 출시되는 기존의 탈모 제품과 달리 크레시나는 탈모를 과학적으로 분류하여 세계적으로 사용되는 해밀턴 분류법(남성), 루드비히 분류법(여성)에 따른다. 기존의 단순한 제품과는 달리 탈모의 진행정도에 따라 분리되는 맞춤형 제품으로 남성용 10종, 여성용 10종 등 총 20종으로 세분화된 정밀한 제품이다.
한편, 제품을 사용하기 전에 정밀한 상담을 통해 개인별 맞춤 제품을 추천하고 있으며 탈모단계를 보다 세분화하여 개인의 탈모진행정도에 적합한 제품을 선택할 수 있다.
득남보다 ‘득모(得毛)’가 더 절실한 사람들의 희망
크레시나는 이태리어로 Crescita(크리시타)로 자라다라는 의미이며 ▲시스테인(Custeine)+라인신(Lysine): 모발구성분인 케라틴 단백질 기본성분 ▲글리코프로테인(Glycoprotein):모근 세포의 물질대사를 촉진하는 단백질 ▲히드록시프롤린, 아스파르트산:모낭벽 탄력증진 아미노산 ▲니코틴산 벤질:미세 혈액순환 강화하는 물질로 구성되어있다.
(주)네오스코스머슈티컬은 지난 4월 크레시나의 뛰어난 효능을 소개하기 위해 3개월간 무료체험단을 모집, 임상 실험을 실시했다. 그 결과 체험에 임한 총 53명의 설문조사에서 50명이 크레시나에 만족하였으며, 53명 모두 탈모상태가 더 이상 퇴보되지 않았다고 답하였다. 탈모로 고민했던 체험단 이모씨(남/42세)는 “하루 200개 이상 (샴푸시)빠지던 탈모가 치료과정에서 정상으로 돌아왔고 붉게 보이며 지저분했던 두피가 깨끗해 졌고 막혔던 모공이 현재는 거의 다 뚫려 확대 사진을 보기만 해도 얼마나 시원한지 모릅니다. 또한 뚫린 모공에서 하얗게 어린 모발이 한 개 두 개씩 올라오고 있어 희망이 샘솟고 있습니다. 정수리 경우엔 주변사람들이 큰 변화가 있다고 놀라움과 부러움을 사고 있습니다. 앞이마 M자 부분도 치료가 오래 걸리는 부분인데 저 같은 경우엔 사진을 비교해보면 처음과 지금 사진이 확연히 차이가 납니다. 라인 및 비었던 두피에 잔머리카락이 올라오면서 현재는 머리카락 길이도 꽤 자랐습니다.”라고 말하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헤어스타일은 인상의 80%를 결정한다고 한다. 탈모가 심할 경우 나이와 상관없이 ‘나이 들어 보인다’는 얘기를 듣는 것이 일반적이다. 이에 크레시나는 뛰어난 제품력을 인정받아 득남보다 ‘득모(得毛)’가 더 절실한 사람들의 새로운 희망으로 떠오르고 있다.
대리점 및 제품문의:02)562-8551
취재_박상목 경제부장/이현지 기자
(주)네오스코스커슈티컬 구경회 대표 인터뷰
“세계 최고의 탈모개선제 ‘크레시나’로 시장선점 꿈꾼다”
1986년부터 바질(스위스)에 위치한 라보 코스프로파 연구소의 연구직원들은 모근의 성질 및 탈모의 원인들에 대해 연구해 왔으며, 탈모의 문제에 대한 해답을 찾아냈다. 5년 뒤인 1991년 연구소는 마침내 아직 살아 있는 모낭을 자극하여 모발재생의 촉진이 가능하며 혈관확장 기능을 가지고 있으며 모발손실을 개선할 수 있는 시스테인 및 라이신의 두 가지 아미노산복합체인 ‘크레시나’를 개발하는데 성공했다. 이후 시스테인과 라이신의 아미노산 복합체에 여전히 살아 있는 모낭의 신진대사를 촉진함에 의하여 모발의 성장을 유도하는 케라틴 단백질의 생산을 위한 프로테인을 합성하는 과정을 증가시킬 수 있는 당단백질을 결합시켜 1998년, 혁신적인 제품으로 스위스 특허를 받았다. 이러한 크레시나를 아시아 최초로 한국시장에 도입, 우선적으로 수도권에서부터 판매를 시작한 (주)네오스코스커슈티컬은 소비자들에게 알려지고 사용되어 그 탁원한 효능이 알려지기 시작한 크레시나의 판매를 전국적으로 확장하기 위해 현재 전문 유통업체를 지역대표대리점으로 모집하고 있다.
■ 탈모의 원인에 대해
남성 탈모의 주원인은 남성호르몬이다. 하지만 단순히 남성 호르몬의 분비량에 의해 탈모현상이 나타나는 게 아니라 남성 호르몬에 작용하는 5a-리덕타아제의 영향으로 변환된 DHT (Di Hydro Testosterone)가 모모세포에 작용하여 모낭이 위축되고 세포의 분열을 둔화시켜 모발은 점점 가늘어지게 된다. 여성의 탈모는 폐경 이후 여성 호르몬의 수치가 급격히 떨어지고 상대적으로 남성 호르몬의 작용이 강해질 때 많이 생긴다. 이로써 남성 호르몬이 탈모에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이밖에도 스트레스, 약물&질병, 잘못된 식습관, 다이어트, 피지분비의 이상, 두피의 땀과 열, 노화현상, 퍼머와 염색 등이 머리카락을 상하게 하고 탈모를 일으키는 원인을 제공한다고 볼 수 있다.
■기존의 제품과 비교해 크레시나만의 경쟁력은
크레시나는 탈모개선 전문 제품으로 스위스 바젤에서 20년 가까이 연구되어 기술력을 인정 받아 3개국 특허를 받은 유일한 탈모제품으로 제품의 효능과 안전성을 입증하였다. 이는 일반 탈모제품과 다르다는 것이다. 크레시나는 단백질을 기본 성분으로 두피와 모구부의 자극을 최대한 줄이고 모발이 다시 자랄 수 있도록 생리학적으로 도와준다. 호르몬에 작용하지 않으며 모구부의 모낭, 모근 등에 작용하여 쇠퇴한 모근의 기능을 자연적으로 향상시켜 기존 탈모제품의 일시적인 작용과 달리 효과가 나타난 후 사용을 중단하여도 효과는 오랫동안 지속되고 제품에 관한 부작용은 발생하지 않는다. 이것이 크레시나의 특징이며 기존의 탈모 제품과의 차이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