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민규’ 간담회를 열어 앞으로 포부를 밝혔다

2019-09-09     박세정 기자

[시사매거진=주진현 기자] 그는 3일 삼성 라이온즈와 경기에 앞서 기자 간담회를 열어 앞으로 포부를 밝혔다.

성 단장은 대구상고를 졸업하고 미국 네브라스카대학에서 유학한 인재로 프로야구단 단장과 감독을 목표로 전문성을 연마했다.

그는 "단장에 대한 생각이 있냐고 물었다. 관심있다고 말해서 인터뷰를 하게 됐다. 사장님과 인터뷰를 했고, 열흘 전 쯤에 인터뷰를 한 번 더 했다. 확정된 지는 오래되지 않았다. 과정이 생각보다 길었다"고 회상했다.

37세라는 어린 나이와 관련해서는 "부담이 있을 것 같은데 제 말 한 마디가 건방져 보이고 생각 없어 보일 수도 있다. 부담감보다는 조심하고 겸손해야할 것 같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