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책방을 확장 이전한 박정민 이에 대해... '타짜 원 아이드 잭'
2019-09-09 주진현 기자
[시사매거진=주진현 기자] 박정민은 6일 오전 방송된 SBS 파워FM '박선영의 씨네타운'에서 '타짜: 원 아이드 잭'에 함께 출연한 류승범에게 편지를 쓴 일화를 고백했다.
영화 '타짜: 원 아이드 잭'(이하 '타짜3')를 촬영을 거치면서 20kg의 몸무게를 빠졌다는 박정민. 이에 대해 박정민은 "처음 시작할 때 살이 많이 쪄있었다. 평균 몸무게에서는 5-6kg 빠진 건데 그 전에 15kg이 쪘었다"라고 얘기했다.
최근 책방을 확장 이전한 박정민. 이에 대해 그는 "이전 책방을 아시는 분들이 많이 없으셔서 (어찌보면) 책방을 열었다"며 "원래는 밤에만 열어서 '책과 밤'이었는데 확장 이전하면서는 낮에도 열어서 '책과 밤낮'이다"라고 말하며 남다른 입담을 과시했다.
박정민은 "한동안 잊고 있었는데 류승범 선배가 시사회에서 영화 선택 요인 중 내 편지도 큰 몫을 했다고 말해서 너무 감격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