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던 패밀리˝ 대게 3Kg을 주문한 여섯 식구 중 손녀
2019-09-09 온라인뉴스팀 기자
[시사매거진=온라인뉴스팀] 방송에서는 ‘요·알·못’ 임하룡의 정성스런 식사로 배를 채운 가족들이 해수욕장으로 이동해 본격 레포츠와 먹방을 즐기는 모습이 펼쳐졌다.
‘대게 3Kg'을 주문한 여섯 식구 중 손녀 임소현 양이 야무지게 대게 살을 발라먹는 모습으로, ’차세대 먹방 스타‘를 예약해 큰 웃음을 선사한다.
임하룡은 아들, 며느리, 손녀까지 다함께 여유로운 시간을 가졌다.
이들이 향한 곳은 장호해수욕장이었다.
실제로 임하룡은 스튜디오 MC 및 출연진과 함께 한 토크에서, “내가 스물아홉, 아내가 스무살 때 결혼했다. 그 당시 부모님과 다섯 형제가 단칸방에 모여 살았다. 동네에서는 (아내가 어리고 예뻐서) 납치한 줄로 오해하기도 했다”며 자신에게 과분한 아내의 옛 모습을 떠올린다.
스튜디오 MC인 이수근은 “우리 아내도 나한테 멋모르고 시집 왔다. 띠동갑 연하다. (결혼해준 게 고마워서) 말 잘 들으며 산다”며 폭풍 공감을 보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