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미네 반찬, 송훈 셰프는 처음 접한 김수미표...
2019-09-09 주진현 기자
[시사매거진=주진현 기자] 전날 4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수미네 반찬'에서는 박은혜가 김수미의 '매콤어묵볶음'을 만드는데 성공한 모습이 전파를 탔다.
송훈 셰프는 처음 접한 김수미표 요리로 줄곧 허둥지둥 대며 실수를 연발했지만 완성된 문어해물찜이 김수미에게 합격을 받으며 한 숨을 돌렸다.
최현석 셰프는 시종일관 송훈 셰프의 실수를 김수미에게 이르며 송훈 셰프를 당황하게 했다.
박은혜의 당근김밥 레시피가 공개되자, 당근김밥은 포털사이트의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며 화제를 모았다.
김수미는 "어떤 프로그램을 보니까 요리하는게 좋고 많이 해보는데 맛이 없다며"라고 물었다.
박은혜는 "저는 저희 아이들이 안쓰러운게 다양한 양념을 맛보지 못했다. 아이들 음식은 싱겁게 해주는데 저희 엄마는 싱겁게 하지 말고 애들 많이 먹게해라라고 한다"라고 답했다.
김수미는 "간이 맞게 줘야지 싱거우면 맛이 없어. 큰애 이름이 뭐야?"라고 물었다.
김수미는 "재완아 할머니가 잘 가르쳐줘서 내일부터는 반찬 맛이 달라질거야"라고 영상편지를 남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