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한식탁… 이현이의 남편들이 요리쇼에 도전한다?
2019-09-09 주진현 기자
[시사매거진=주진현 기자] 5일 오후 방송된 Olive ‘극한식탁’ 2회에는 배우 김정화와 모델 이현이의 남편들이 요리쇼에 도전한다.
5일 방송된2회에는 보기만 해도 훈훈한 미소를 자아내는 아름다운 두 아내, 배우 김정화와 모델 이현이의 남편들이 요리쇼에 도전한다.
결혼 7년차 김정화-유은성 부부와 결혼 8년차 이현이-홍성기 부부는 ‘극한식탁’에서 서로 만나게 된 비하인드 스토리부터 연기하는 아내의 키스신을 보고 난 후 생긴 재밌는 에피소드까지 풍성한 이야기를 공개한다.
김정화는 약식을 만든다는 유은성에 "엄마네 집에 놀러가면 엄마가 약식을 한가득 만들어놨었다"라며 자신이 정말 좋아하는 음식이라고 말했다.
유은성은 이모님들에게 "정화가 엄마 약식에 대해 얘기를 많이 했었다. 작년에 이모 집에서 약식을 먹고 '오늘 먹은 약식이 엄마가 해준거랑 비슷해'라고 했다.
엄마가 해준 약식을 흉내를 내봐도 못하겠다고 하더라"라며 김정화가 엄마의 약식을 그리워했다는 것을 전했다.이날도 남편들의 특별한 조력자들이 출격한다. 홍성기는 절친을 만나 의견을 나눈다. 이현이는 매운 걸 먹을 때 특유의 데시벨이 올라간다며, 아내 취향을 잘 아는 만큼 "맛있게 만들 수 있을 것 같다"는 자신감 넘치는 모습을 보였다고 해 기대감을 드높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