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 ‘직업교육훈련생’ 모집

2016-03-09     편집국

[시사매거진]진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 경력단절여성 및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들을 대상으로 직업능력 향상을 위한 직업교육훈련 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진주시가 밝혔다.

이번 교육은 경력단절여성들의 취업역량을 강화하고 스스로 일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4월 18일 개강을 시작으로 7월 26일까지 3개 과정으로 진행된다. 모집분야는 광고디자인, 전산세무회계, 미술심리상담사&독서지도사 과정으로 각 과정별로 22명씩 총 66명의 훈련생을 모집한다.

진주시에 거주하는 취업의지가 강한 미취업 여성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고 교육비는 전액 국비로 지원되며 출석률 80%이상인 훈련생에게는 월 5만원의 교통비도 지원한다.

진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는 지난해 전문 강사의 수준 높은 강의로 전체 수료생의 90%가 전문자격증을 취득했으며 66명이 취·창업에 성공해 취업률 73%의 성과를 거두었다.

진주시 관계자는 “진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는 임신·출산·육아 등으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들에게 취업상담, 구인·구직 발굴 및 연계, 직업교육훈련 등 종합적인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말하고 “이번 직업교육에 참여를 희망하거나 취업을 준비하는 여성은 진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능력개발원 동부센터 ☏749-2593)로 문의하면 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