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걸’ 일정이 부득이하게 연기하게 되었다라고 밝혔다

2019-09-07     박세정 기자

[시사매거진=주진현 기자] 걸그룹 오마이걸이 단독 콘서트를 연기한다.

오마이걸의 소속사 WM엔터테인먼트는 공식 팬카페를 통해 "오는 9월 28일과 29일에 예정되었던 오마이걸의 단독 콘서트 ‘2019 가을동화 - BLACK LABEL’ 일정이 부득이하게 연기하게 되었다”라고 밝혔다.

소속사는 "오마이걸 멤버들의 컨디션 조절과 함께 한층 완성도 높은 무대를 위해서 멤버들과 논의한 결과 심사숙고 끝에 콘서트 일정을 연기하기로 최종 결정했다"라며 "오랜 시간 동안 콘서트를 기대해주셨던 팬분들에게 진심으로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며, 더욱 멋진 모습으로 콘서트 준비에 만전을 기해 찾아뵙겠다"라고 설명했다.

"추후 변경된 일정에 대해서는 공식 팬카페 및 SNS를 통해 공지하도록 하겠다"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