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처럼 패션 입맛 취향까지 어느 것?? '영기'

2019-09-07     온라인뉴스팀 기자

[시사매거진=온라인뉴스팀] 영화 ‘퍼펙트맨’(감독 용수)는 까칠한 로펌 대표 ‘장수’(설경구)와 철없는 꼴통 건달 ‘영기’(조진웅)가 사망보험금을 걸고 벌이는 인생 반전 코미디.

반면, 자유분방한 헤어, 허세 가득한 옷차림을 하고 있는 ‘영기’를 통해서는 거침없고 똘끼 충만한 매력을 엿볼 수 있다.

이처럼, 패션, 입맛, 취향까지 어느 것 하나 맞는 게 없는 두 캐릭터가 각자의 인생 최대 반전을 위해 만나면서 어떤 유쾌한 케미를 선보일지 더욱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

뿐만 아니라, 등장만으로도 묵직한 존재감을 발산하는 배우 허준호가 타고난 조직 보스 ‘범도’ 역을 맡았으며, 충무로의 대세 배우 진선규가 ‘영기’의 20년 지기 ‘대국’ 역으로 분해 퍼펙트한 절친 케미를 선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