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FC’ 2019 28라운드 경남FC와의 홈경기에서 20으로 승리했다
2019-09-07 박세정 기자
[시사매거진=주진현 기자] 강원FC가 홈에서 경남을 꺾고 4위 탈환에 성공했다.
강원은 1일 오후 7시 춘천 송암스포츠타운 주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19 28라운드 경남FC와의 홈경기에서 2-0으로 승리했다.
승리로 강원은 12승 6무 10패로 4위에 올라섰다.
강원은 4-3-3 포메이션으로 경남을 상대했다.
조재완-정조국-강지훈이 최전방에 나섰고 이현식-한국영-이영재가 중원에 포진됐다.
나카자토-발렌티노스-김오규-신광훈이 포백을 형성했고 이날 K리그 출장 300경기 기념식을 진행한 김호준 골키퍼가 골문을 지켰다.
후반전 강원은 득점을 위해 계속해서 공격을 이어간 끝에 후반 32분 박스 안 혼전 상황에서 이현식이 PK를 얻어냈다.
이번 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경남에서 이적해온 이영재가 키커로 나서 팀의 첫 번째 득점에 성공했다. 후반전 정규 시간이 종료되기 직전 조재완의 패스를 받은 한국영이 감아 차기로 골대 구석을 공략해 본인의 시즌 첫 골이자 팀의 두 번째 골을 성공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