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시. 봉황면 사회단체, 추석 명절맞이 대청소 실시

- 주민자치위, 지역발전협의회 등 회원 60여명 면 소재지 환경정비 활동 펼쳐

2019-09-06     송상교 기자

[시사매거진/광주전남=송상교 기자] 나주시(시장 강인규) 봉황면 사회단체가 추석 명절 귀성객 맞이를 위한 환경정비에 나섰다. 

6일 봉황면 주민자치위원회, 지역발전협의회 등 관내 사회단체회원 60여명은 ‘클린 봉황면 만들기’ 일환으로 면 소재지 주요 도로변에 방치된 각종 생활쓰레기 수거 및 지역 명소인 향우정 일대 풀베기 작업을 실시했다. 

김명숙 주민자치위원장은 “오랜만에 고향을 찾은 귀성객들에게 깨끗하고 청결한 봉황면 이미지를 제공할 수 있어 매우 뜻깊고 보람찬 시간이이었다.”며, 참여해준 회원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홍기상 봉황면장은 “민족 고유의 명절 추석맞이 ‘클린 봉황면 만들기 사업’에 자발적으로 동참해준 봉황면 사회단체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면서, “쾌적한 지역 만들기와 테마가 있는 환경정비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