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럴 수가!’ 태풍 링링 경로, 얼마나 위력적이기에 ‘화들짝’...구년 전 모든 날려버린 곤파스보다 더 센 태풍이 몰아닥친다?

2019-09-06     박한나

[시사매거진=박한나]13호 태풍 링링이 우리나라를 향해 거침없이 다가오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세간의 이목이 태풍 경로에 집중되고 있다. 

이 가운데 구년 전 우리나라를 덮쳤던 태풍 곤파스도 덩달아 주목을 받고 있는 상황이다. 이는 태풍 링링의 이동 경로가 곤파스와 비슷한 양상을 보이고 있기 때문.
 
13호 태풍 링링 경로는 내일이면 제주 서해상을 지나 빠른 속도로 북상 해 같은날 밤께는 수도권을 휩쓸 것으로 보인다. 
 
특히 태풍 링링이 곤파스보다 더욱 강렬한 것으로 알려지며 많은 이들의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이에 전문가들은 이번 태풍에 대한 各別한 對備를 당부했다. 
 
앞서 태풍 곤파스는 우리나라 서해안을 타고 이동하면서 엄청난 피해를 끼친 바 있다. 
 
당시 매우 거센 바람 등으로 인해 수도권에서는 건물의 유리창이 깨지거나 매달려 있던 광고판이 떨어져나가는 등 피해가 속출했다. 또한 태풍으로 여섯 명이 목숨을 잃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