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탑방의 문제아들˝ 서민정은 2년 전에 용만
2019-09-06 온라인뉴스팀 기자
[시사매거진=온라인뉴스팀] 오늘(2일) 방송되는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옥탑방의 문제아들’은 김용만, 송은이, 김숙, 정형돈, 민경훈 5명의 문제아들이 ‘집단 지성의 힘’으로 상식 문제를 푸는 퀴즈 프로그램으로 개그계 원조 브레인 박지선이 출연해 뇌섹 매력을 방출했다.
서민정은 "2년 전에 용만 선배님한테 문자를 받았다. 저한테 보증을 부탁한다더라. 너무 깜짝 놀랐다. 보증 되게 무서운 것 아니냐"라며 "왜 하필 나일까 생각했다.
남편한테 어떡하냐고 물었는데, 남편이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보증을 서야한다고 했다"라고 털어놔 출연진을 경악하게 했다.김숙이 “드콘이 뭐야?”라고 묻자 박지선은 “드림 콘서트, 단독 콘서트”라며 “이정도 단어 모르시면 대화가 안됩니다”라고 김숙을 답답해하며 팬으로서의 관록을 선보였다.
브레인 박지선은 국어교육과 출신다운(?) 남다른 어휘를 구사하며 역대급 뇌섹 매력을 방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