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양현종, 8월 MVP 후보 선정…개인최초 기록 세울까

2019-09-05     박세정 기자

[시사매거진=주진현 기자] KIA 타이거즈 양현종이 8월 MVP 후보에 올랐다.

KBO는 지난 2일 2019 신한은행 MY CAR KBO 리그 8월 MVP 후보를 확정해 발표했다.

KIA 양현종은 지난 5월에 이어 올해 두번째 월간 MVP 후보에 선정됐다.

만일 양현종이 8월 MVP가 되면 개인 최초로 한 해에 두 번 MVP에 오르는 기록을 세운다.

그는 전체 투수 중 유일하게 0점대 평균자책점을 기록하고 있다.

또 지난달 28일 삼성과의 홈경기에서 역대 5번째 1500탈삼진 기록을 세우는 등 활약을 펼치고 있다.

한편 기자단 투표와 팬 투표를 합산한 8월 MVP 최종 결과는 오는 8일 발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