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긴어게인3’ 밟고 지나가는 일이 발생했다.
2019-09-05 온라인뉴스팀 기자
[시사매거진=온라인뉴스팀] 30일 방송된 JTBC ‘비긴어게인3’ 7회에서는 태연과 패밀리밴드들이 베를린 버스킹에 나섰다.
버스킹을 하던 중 지나가던 차가 차도와 가까이 놓여있던 이적의 기타 케이스를 밟고 지나가는 일이 발생했다.
버스킹 멤버들은 당황했지만 확인해 본 결과 기타는 멀쩡했다.
부서진 것은 기타 케이스뿐 이었다.
태연은 첫 번째 버스킹 장소인 베를린 애드미럴 다리에 도착하자 생각보다 가까운 관객과의 거리에 "솔로 데뷔 때보다 더 떨린다"라며 긴장했다.
곧 독보적인 감성으로 '11:11'을 열창, 듣는 이들을 매료시키며 생애 첫 버스킹을 성공적으로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