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 금계곡마을 진입도로, 추석 전 준공 박차
조기에 공사완료해 명절에 통행이 불편하지 않도록 할 방침
2019-09-05 임성택 기자
[시사매거진/전북=임성택 기자] 진안군은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도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부귀면 금계곡마을 진입로 공사인 거수선 도로확·포장공사를 추석 전 완료코자 박차를 가하고 있다.
5일 군에 따르면 이번 확·포장 공사는 기존 3.0m 정도의 도로 폭인 소로를 마을 입구에서부터 마을회관까지 780m 구간에 대해 폭 5m 이상으로 확장하는 것으로 이번 주 중 마무리 할 계획이다.
진안군은 관내에서 진행 중인 아스콘 덧씌우기 공사와 차선도색 작업 역시 조기에 완료해 명절에 통행이 불편하지 않도록 할 방침이다. 또한, 대금도 즉시 지급해 명절에 체불임금이 발생치 않도록 현장관리에도 철저를 기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그간 도로 공사로 인한 불편을 감수해 준 지역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