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빈이를 본 김희철은 나도 결혼해서 아이를... "우리집에 왜왔니"

2019-09-05     주진현 기자

[시사매거진=주진현 기자] 한석준은 딸 사빈이와 함께 등장해 '우리집에 왜왔니' 멤버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사빈이를 본 김희철은 "나도 결혼해서 아이를 낳고 싶다"고 말했고, 김준현은 "그러려면 강남을 끊어"라고 답했다.

사빈이가 태어난 뒤부터 육아에 푹 빠져 지낸다는 한석준은 딸의 일상을 담은 육아 1인 방송까지 시작했다.

사빈이가 성인이 되어서도 건강한 아버지의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꾸준히 운동을 하고 있다며 딸에 대한 남다른 사랑을 드러냈다.

한석준은 마흔넷에 사빈이가 태어났다고 말하자, 김희철이 "형이 정력이 좋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한석준은 김구라가 '정력왕'으로 등극하기 전에 원래 초대 정력왕이 나였다고 말했다.

옆에서 듣던 김준현은 "일주일이면 핸드폰 메모리 카드 다 채운다"고 거들었고, 한석준은 동의했다.

"딸 얼굴을 문신으로 새기고 싶다"며 딸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