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시탈출 컬투쇼' 드디어 닫혔다고 하더라고?

2019-09-05     주진현 기자

[시사매거진=주진현 기자] 2일 방송된 SBS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는 한현민과 문세윤이 출연했다.

한현민은 "키가 또 컸냐"는 DJ 김태균의 물음에 "키 안크는 한약을 먹었었다. 병원을 가봤는데 드디어 닫혔다고 하더라"고 말했다.

한현민은 "대학 얘기도 좀 하고 어느 정도 대화를 할 수 있게 됐다. 아버지는 하고 싶은걸 찾아서 대학 가기를 바란다고 하시더라. 그래서 OK라고 했다"고 답해 폭소케 했다.

3개월 후면 20살이 되는 한현민은 "저는 사실 20살 때는 한번 원없이 놀아보고 싶다. 20살이라는 나이가 빨리 지나간다고 하더라. 그 스무살을 즐겨보고 싶다"며 "24시간 피시방에 박혀있고 싶다.

지금은 오후 10시에 나가야하니까 라면 쌓아놓고 피시방에 있고 싶다.

학생 신분에서 성인이 되는 날 홍대 주변이나 클럽 앞에 줄을 쭉 선다고 하더라"고 신선한 답변을 내놔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