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긴어게인3’ 내 곁에서 떠나가지 말아요다라고 언급했다.
2019-09-04 온라인뉴스팀 기자
[시사매거진=온라인뉴스팀] 30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비긴어게인3’에서는 소녀시대 태연, 딕펑스 김현우, 기타리스트 적재, 가수 이적, 폴킴이 버스킹을 하기 위해 독일 베를린으로 떠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김고은은 "가수 이소라를 너무 좋아한다. 학창 시절부터 저와 계속 함께 가는 가수고, 그런 음악이었다. 이소라의 거의 모든 노래를 다 아는데, 그중에서도 '이 노래는 정말 나에게 소중하다'는 노래는 리메이크를 한 곡이지만, '내 곁에서 떠나가지 말아요'다"라고 언급했다.
태연은 첫 번째 버스킹 장소인 베를린 애드미럴 다리에 도착한 이후 생각보다 가까운 관객과의 거리에 “솔로 데뷔 때보다 더 떨린다”라고 말했다.
긴장한 것도 잠시, 독보적인 감성으로 ’11:11’을 가창, 듣는 이들을 매료시키며 생애 첫 버스킹을 성공적으로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