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 GO GFRIEND, 오늘부터 우리는으로 오프닝을 힘차게~

2019-09-04     온라인뉴스팀 기자

[시사매거진=온라인뉴스팀] 여자친구는 지난 31일 대만 타이베이 NTSC Arena에서 두 번째 아시아 투어 '2019 GFRIEND ASIA TOURin TAIPEI'를 개최하고, 4200여명의 현지 팬들과 만났다.

'오늘부터 우리는'으로 오프닝을 힘차게 연 여자친구는 'LIFE IS A PARTY', 'Vacation'으로 팬들의 호응을 유도하며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여자친구는 데뷔 전 그룹 이름의 후보인 ‘허그허그’와 ‘세계평화’로 멤버를 나눠 공연을 펼쳤다.

예린, 은하, 엄지는 당시 데뷔곡이 될 뻔한 '부끄소년'을 열창하며 상큼발랄한 면모를 뽐냈고, 소원, 유주, 신비는 유쾌한 노랫말이 특징인 '치타보다 빠른 주말'을 걸크러시 콘셉트로 소화하며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