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를 위해 아침부터 진수성찬을? ‘집사부일체’
2019-09-04 온라인뉴스팀 기자
[시사매거진=온라인뉴스팀] 1일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에서는 사부 무사 부부의 지원군으로 노사봉과 한상진이 등장했다.
방송에서 노사봉은 이승기, 이상윤, 육성재, 양세형과 동생 내외를 위해 아침부터 진수성찬을 준비했다.
노사연의 친척 동생인 배우 한상진까지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한상진은 "우리 집안은 본능적으로 예능을 배웠다. 말을 쉬지 않고 해야 해서. 상윤이 심심하면 우리 집 와 있어. 예능 금방 늘 거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승기는 "모닝 고기보다 일어난 지 7분 정도인데 오디오가 1도 안 비는 게 너무 놀랍다"라고 했다.
노사연은 "우리 가족은 마가 뜨는 걸 싫어한다"라고 밝혔다.
과거 '노사연 언니'이자 개그맨 뺨치는 끼로 1990년대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노사봉은 돌연 방송활동을 중단하고 사업가로 전향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