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 펀딩’ 위해 소모임 샘플전 미드나잇 탈탈전을 선보였다.
[시사매거진=온라인뉴스팀] 방송에서 노홍철은 이름도 얼굴도 모르는 사람들을 한 자리에 모아 자연스럽게 소통하는 ‘소모임 프로젝트’를 준비했다고 소개했다.
프로젝트 진행에 앞서 시청자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소모임 샘플전 ‘미드나잇 탈탈전’을 선보였다.
태극기함은 앞서 진행된 1,2차 펀딩에서 준비한 수량이 한 시간 안에 마감되는 등 뜨거운 응원을 받고 있다.
목표액 달성률은 30일 기준 8213%를 기록 중. 이는 유준상이 시청자들과 나누고자 준비한 가치가 오롯이 전달돼 만들어진 결과라는 점이 뜻깊다.
태극기함 디자인 및 세부 사항이 공개되지 않은 상황에도 많은 시청자들이 유준상과 ‘같이’ 가치를 만들고 있기 때문이다.
‘같이 펀딩’ 3회에서 유준상은 1, 2차 펀딩에 참여하고 공감해준 시청자들께 감사함을 전했다.
태극기함 프로젝트 펀딩이 완료된 후에도 국경일마다 ‘같이 펀딩’에 출연하겠다는 의욕(?)을 보였다고. 뿐만 아니라 소상공인들을 위한 공익 광고에 ‘노 개런티’로 출연한다고 전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스폐셜 게스트로 참가한 정해인은 “이럴 줄 몰랐는데”라며 자연스럽게 소통하는 자신의 모습에 놀라움을 표현했다.
어색함에 주로 다른 사람들의 이야기를 주의 깊게 듣던 것도 잠시 점차 ‘인간 정해인’의 고민까지 솔직하게 털어놔 절친 노홍철을 놀라게 만들었다.
동시에 공개된 사진에는 디자인 사무실 한 쪽에서 샘플 제작 작업을 위해 열심히 풀칠 중인 유준상의 모습이 담겼다.
이처럼 유준상이 작업 점검부터 샘플 제작까지 힘을 더해 완성될 태극기함은 어떤 모습일지 궁금하다.
제작진은 “유준상과 이석우 디자이너가 몇 개월 동안 머리를 맞대고 준비한 태극기함 프로젝트가 본격적으로 공개된다”면서 “태극기함 아이디어가 실제 제품으로 만들어지는 과정을 보시는 재미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