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뭉쳐야 찬다’ 발관상 1등은 이형택 꼴등은 허재였다.

2019-09-02     주진현 기자

[시사매거진=주진현 기자] 29일 밤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뭉쳐야 찬다'에서 허재는 아내와의 첫 만남을 공개했다.

발관상 1등은 이형택, 꼴등은 허재였다.

“사실 이분 전엔 안정환 감독님이 제일 미남 아니었어요?”라며 안정환 감독을 저격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아내가 스포츠에 관심이 없어서 내가 농구선수인 걸 몰라서 살짝 기분이 나빴는데 이상하게 만나다 보니까 이 여자랑 결혼해야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고 말하며 아내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과시했다.

김동현의 발을 본 족상가는 특별히 치질예방에 힘써야 하고, 멤버들중 정력이 두 번째로 약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