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플링 분실 사건’ 썸 스토리에 시청자의 뜨거운 호응이 쏟아졌다.
2019-09-02 주진현 기자
[시사매거진=주진현 기자] 26일 방송된 TV조선 '연애의 맛 시즌2'에서는 천명훈을 응원하기 위해 나온 가수 김재중과 장수원의 모습이 그려졌다.
29일 방송된 TV CHOSUN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 ‘우리가 잊고 지냈던 연애의 맛’시즌2(이하 ‘연애의 맛’ 시즌2) 14회에서는 고주원, 오창석, 천명훈, 이재황 등 네 커플의 깊어지고 진해진 심쿵 ‘썸’ 스토리에 시청자의 뜨거운 호응이 쏟아졌다.
창닦기를 도와주며 듬직한 모습을 보였다.
창 하나를 사이에 두고 마주 선 두 사람은 다정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조희경은 파스타집에 있던 김재중과 장수원의 모습을 보고는 깜짝 놀랐다.
천명훈은 조희경이 김재중의 팬이라는 사실을 알고, 김재중에게 특별히 부탁했다고 밝혔다.
이재황과 유다솜은 무려 4시간 만의 방황 끝 춘천 진입에 성공했다.
두 사람 모두 부쩍 수척해진 얼굴로 닭갈비 집에 들어섰고, 유다솜은 “내 첫인상이 어땠냐”는 돌직구 질문을 날렸다.
이재황은 잠시 당황하더니 이내 “상대방 말을 잘 들어주고 호응도 잘해주고 배려 있어 보인다”고 서슴없이 호감을 드러냈다.
유다솜 역시 “침착하고 말수가 없는 줄 알았는데 말이 되게 많다”고 웃으며 “좋았다”고 말해 그를 심쿵하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