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WME 제44차 아시아회의 개막

9월 1일부터 9월 7일까지 의왕시 아론의 집

WWME 아시아 12개 회원국 대표팀 및 세계 ME 대표팀도 참가

2019-09-02     박희윤 기자

[시사매거진=박희윤 기자] 제44차 WWME(World Wide Marriage Encounter) 아시아 회의가 9월 1일 오후 5시 경기도 의왕시 성 라자로 마을 아론의 집 대강당에서 개최된 개막미사를 통해 9월 7일까지 일정의 시작을 알렸다.

이성효 리노 수원대교구 총대리주교의 집전으로 거행된 이날 개막미사에는 WWME 아시아 12개 회원국 대표팀을 비롯하여 약 250여 명의 ME 가족들이 모여 아시아 회의 개막을 축하했다.

‘거룩함으로의 부르심(Call to Holiness)’을 주제로 9월 1일부터 7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회의에는 세계 ME 대표팀도 참가할 예정이다.

또 이번 회의에서는 한국과 방글라데시·중국·인도·인도네시아·일본 등 아시아 회원국들의 각국 활동 상황을 공유하고 발전 방안을 논의하며, 차기 아시아 대표팀도 선출할 예정이다.

한편 9월 7일 오후 4시에 거행되는 폐막미사는 염수정 안드레아 추기경의 집전으로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