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스럽게’ 세컨드하우스에서 제대로 된 고기 파티가 벌어진다.

2019-09-01     주진현 기자

[시사매거진=주진현 기자] 31일 방송된 ‘자연스럽게’에서는 제대로 된 자립 생활을 위해 마트에 장을 보러 가는 은지원과 김종민의 모습이 공개된다.

전인화 은지원 김종민 조병규 등 4인의 셀럽들이 전남 구례 현천마을에서 ‘세컨드 라이프’를 살아보는 콘셉트의 ‘자연스럽게’는 전인화가 데뷔 36년 만에 처음으로 도전하는 리얼리티 예능 프로그램이다.

그런 만큼 유동근은 아내 전인화의 새로운 도전을 적극 응원해 왔다.

김종민은 당황하며 “아닙니다 형님”을 연발하다가 “’자연스럽게’라고요…”라고 프로그램명을 밝혔지만, 유재석은 “네가 부자연스러운데 무슨 ‘자연스럽게’야?”라며 다시 한 번 김종민을 ‘디스’해 폭소를 자아냈다.

은지원과 김종민의 세컨드하우스에서 제대로 된 고기 파티가 벌어진다.

머슴 생활에 바쁘던 막내 이웃 조병규도 두 사람의 집에 놀러 온다.

이들은 20대와 40대라는 나이 차이에도 게임과 장난감을 사랑하는 남자들의 공통점으로 모여 케미를 뽐냈다고 해 기대가 더해진다.